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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목도리와 니팅재킷을 사고 목도리만 사진 후기를 먼저올렸었어요.

니팅 재킷도 올려야지올려야지 하다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서 이제야 글로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 셀카에는 옷 전체가 잘 안잡혀요. 다 찍힌 사진은 너무 어둡네요.^^:)

우선 첫째,

편해요. 일반 자켓이나 코트는 실내에서 계속 입고있기가 불편한 감이 있고 치렁치렁한데,,

이건 편하고 실내에서도 과해보이지도 않아요. 한동안은 외출할때도 많이 입었는데, 더욱더 강력한 추위가 몰려오면 실내에서도 편하게 입을수 있을것 같아요.

둘째,

따뜻해요. 벗어둘때에는 무릎위에.. 입고있으면 따끈따끈. 안에 폴라티나 따뜻하게 입으면 그만이예요~

셋째,

블랙 컬러로 구입했는데 색이 무난하고 올드해보이지 않아요. 밍크 코사지 같은것으로 장식해주면 더 돋보인답니다.

넷째.

가격! 촘촘한 니팅박음질 백화점에서 목도리 값이예요. 왠만한 니팅제품들은 사이사이가 다 보일정도인데

밍시 제품 역시! 믿고 살만합니다. ^^*

한가지 팁! 사이즈 주의.

제가 넉넉히 두껍게 입고입으려고 첨에 66을 시켰어요. 어깨선이 안맞고 흘러내리더라구요.

품도 어벙벙. 옷 매무새가 영~~ 그래서 55로 교환했더니! 맞춤복이예요. ㅎㅎ

예쁜 옷으로 따뜻한 겨울나세요~ ^^* 메리크리스마스~ 주인장님! 팔로미노 컬러도 담엔 많이 부탁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