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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밍크앤더시티에서 밍크와 퍼 용품을 구입을 시작한지, 거의 10년인데

후기를 남기는 건 처음인듯 하네요.

매년 어떤 종류든 수많은 제품을 구입을 해왔어요.

올해는 사실 캐시미어와 파시미나로 전향해서 밍크를 살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고 들어왔다 그 즉시 구입을 결정했는데

제가 여지껏 밍시티에서 산 것 중 베스트 입니다.

작년에 산 차랑실버블루재킷도 사실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후기를 쓸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 조끼 정말 누구에게나 어울리고 과하지 않은 밍크로

괜찮은 제품이라 받고 시착후 바로 후기 남깁니다.

밍시티에서 산 것중 세이블 니팅 워머가 제게 굉장한 행복을 주는 제품인데

매년 겨울 구입한 3개를 모두 번갈아가며 제가 사용하고 있어요.

이 조끼, 또다른 행복을 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되세요.